'재벌X형사' 시즌2 제작 확정 "안보현·박지현과도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김종은 기자 2024. 3. 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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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가 시즌2 론칭을 확정지었다.

SBS 관계자는 1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재벌X형사' 시즌2를 준비 중이다. 김바다 작가가 시즌2 대본 작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안보현, 박지현 등 주조연 배우와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며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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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재벌X형사'가 시즌2 론칭을 확정지었다.

SBS 관계자는 1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재벌X형사' 시즌2를 준비 중이다. 김바다 작가가 시즌2 대본 작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안보현, 박지현 등 주조연 배우와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며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혓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플렉스(FLEX) 수사기로, 시원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9~10%대(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8회는 11.0%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종영을 단 2회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명철(장현성)이 죽음을 당하는 등 예기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며 흥미를 높이고 있다. '재벌X형사' 시즌1은 오는 23일 종영 예정이다.

한편 '재벌X형사' 후속으로는 '7인의 부활'이 편성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재벌X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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