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밀폐용기 부문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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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3년 연속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PEI는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다. 2014년부터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KEPI는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에서 전국 남녀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재구매 의향, 요소 안심 수준, 전체 안심 수준 등 세 가지 모델을 평가했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38점을 기록하며 구매 안심 수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재 평균(689점)보다 149점 높게 나온 결과로 3년 연속 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락앤락은 1978년 설립 이후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등 생활 혁신 아이템을 출시해 1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밀폐용기의 경우 세계 각국에서 프리미엄 밀폐용기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폐용기 부문, 아시아소비자 대상 밀폐용기 부문 1위 수상에 이어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됐다”며 “더 좋은 제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