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직거래, 미등기 의심 사례 2배 많아

박효정 2024. 3. 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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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보다 직거래에서 등기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의심 사례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상반기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9만여건을 분석해본 거래 신고 후에도 등기하지 않은 아파트 비율은 직거래가 1.05%로, 중개 거래 0.45%보다 2.3배 높았습니다.

다만, 미등기 거래는 총 995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등기 거래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1월부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서 등기 여부가 공개되고, 정부가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조사를 벌여온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미등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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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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