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맞대결' 보령서천 장동혁·나소열 선대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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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두 번째 맞대결을 펴는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의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동혁 후보는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보령과 서천에서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17일 보령시 동대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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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나소열 "몰락하는 대한민국 민생 해결이 먼저"
[보령·=뉴시스] 조명휘 기자 = 4월 총선에서 두 번째 맞대결을 펴는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의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동혁 후보는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보령과 서천에서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보령선대위는 김응기 전 웅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임대식 전 보령시의회 의장, 이준우 전 도의회 의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서천지역은 송선규 전 도의회 부의장과 노박래 전 서천군수, 오세옥 전 군의회 의장,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 등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꾸렸다.
장동혁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산업적 전환기를 맞은 보령서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서천보령의 발전은 이제 시작이다. 여당의 약속은 실천이 된다. 지금 바로 장동혁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17일 보령시 동대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원팀선대위 구성 기자회견을 열고 나흘만에 치러진 개소식이다.
원팀 구성에 합의한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를 비롯해, 성태용 보령시의원, 안세환 흥덕교회 담임목사, 오무광 전 농민단체 협의회장, 이화정 전 천북면 농촌지도자회장, 최진복 변호사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경선을 치렀던 구자필 공동선대위원장은 “나소열후보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뛰겠다"고 했고,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은 “나를 지지했던 모든 분들께서 나소열후보를 지지해주시고 도와달라"고 했다.
나소열 후보는 "몰락해가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이대로 두고보아서는 안되며, 무엇보다 민생해결이 먼저"라고 강조하면서 "보령서천을 가장 잘 알고있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원팀으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김태흠 국회의원의 도지사 선거 출마로 사퇴해 실시된 2022년 6·10 보궐선거에 이어 두 번째 대결이다.
보궐선거에서는 3만9960표를 얻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3만8377표를 얻은 나소열 후보를 1583표차(2.03%p)로 누르고 당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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