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월 1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신청하세요"

송창헌 기자 2024. 3. 18.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발맞춰 도내 기업과 청년 창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이용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데이터바우처.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발맞춰 도내 기업과 청년 창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이용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 해 전국적으로 463억 원을 들여 총 1340건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데이터구매 630건(최대 500만 원),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 원)과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에선 54개 기업이 총 18억100만 원의 데이터바우처를 지원받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기업서비스 향상 등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도 지역과 청년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지난 13일 도내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전남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4월1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누리집(kdata.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석훈 도 정책기획관은 18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과 신서비스·제품 창출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