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순소식]조선대병원 안광학사업단-세브란스 안과병원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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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안과 고재웅 교수가 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과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안과 광학 의료기기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서 국산화에 힘쓰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광학사업단과 세브란스 안과병원의 연계·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단 수혜 기업들과 조선대학교 테스트 베드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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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순=뉴시스] 변재훈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안과 고재웅 교수가 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과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안과 광학 의료기기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서 국산화에 힘쓰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광학사업단과 세브란스 안과병원의 연계·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단 수혜 기업들과 조선대학교 테스트 베드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 안과병원에서는 안광학사업단 지원을 받는 수혜기업 제품과 사업단 테스트베드 장비를 이용, 각 기업의 우수 국산화 제품을 우선 구매키로 했다.
한편, 국내 대학병원 최초 단독 안과병원인 세브란스 안과병원은 1885년 제중원에서 현대식 안과 진료를 처음 시작했고, 1923년 연세대 의과대학 내 안과학교실이 개설됐다. 지난 2019년에는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단독 안과병원으로 개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 암센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 암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병원 여미홀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 김형록 광주전남 암센터소장과 광주시·전남도, 시·군·구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국가 암 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지역 암 통계 현황 발표, 국민 암 예방수칙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걷기 챌린지, 국민 암 예방수칙 인지도·실천 의지에 대한 설문 등을 실시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1 암 환자도 적절 치료로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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