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日 가수 리사, 7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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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
18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7월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리사 라이브 이즈 스마일 올웨이즈 아시아 투어 2024 인 서울'을 열고 한국팬들에게 처음 인사한다.
특히 2019년 리사가 가창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오프닝 테마 '홍련화'가 대히트를 쳤고, 일본을 넘어 국내에서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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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
18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7월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리사 라이브 이즈 스마일 올웨이즈 아시아 투어 2024 인 서울'을 열고 한국팬들에게 처음 인사한다.
리사는 지난 2011년 4월 미니앨범 '레터스 투 유(Letters to U)'로 솔로 데뷔했다. '페이트/제로(Fate/Zero)', '소드 아트 온라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참여했다.
특히 2019년 리사가 가창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오프닝 테마 '홍련화'가 대히트를 쳤고, 일본을 넘어 국내에서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해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또 리사가 부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의 주제가 '불꽃'은 애플 뮤직 글로벌 톱 100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8위, 빌보드 '글로벌 익스클루시브'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금까지 홍백가합전 3년 연속 출연, '제62회 일본 레코드 대상' 그랑프리 수상, 전 세계 총 스트리밍 횟수 30억 회 이상 돌파 등의 기록을 쓰며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가 됐다.
이번 리사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티켓링크에서 오픈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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