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가중 알바 일자리 가장 많은 곳 '서울교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대학가 중 알바 일자리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서울교육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알바몬이 발표한 대학가 알바 일자리 지도에 따르면 전국 369개 대학 중 서울교육대학교가 알바 등록 건수 3만734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는 외식·음료 부문 일자리가 전체 아르바이트 공고 중 68.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규진 기자] 전국 대학가 중 알바 일자리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서울교육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알바몬이 발표한 대학가 알바 일자리 지도에 따르면 전국 369개 대학 중 서울교육대학교가 알바 등록 건수 3만734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은 지난 1월과 2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대학가 아르바이트 구인공고 빅데이터 140여만 건을 분석했다.
다음으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23,475건) △서강대학교(20,792건) △한양여자대학교(20,775건) △숭의여자대학교( 20,201건) 순이었다. 아울러 △연세대학교(신촌캠퍼스)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서울캠퍼스) △숙명여자대학교 △강서대학교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또 대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는 외식·음료 부문 일자리가 전체 아르바이트 공고 중 68.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40.0%) △생산·건설·노무(13.8%) △서비스(12.7%) △고객상담·리서치·영업(10.6%) △사무직(9.5%) △교육·강사(7.0%) △운전·배달(4.0%) 순이었다.
한편, 알바몬이 분석한 대학가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은 1만98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도 최저시급인 9860원 보다 1100원 이상 높은 시급이다.
알바 시급을 업직종으로 구분해 보면, △교육·강사 알바의 평균 시급이 1만8376원으로 가장 높았다.△서비스(13,287원) △운전·배달(12,163원) △고객상담·리서치·영업(12,047원) 알바 평균 시급이 타 직종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알바 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직종인 △외식·음료와 △매장관리·판매 부문의 평균 시급은 각 1만414원과 1만203원으로 다소 낮았다.
/이규진 기자(sky9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굽네 듀먼, 자연화식 리뉴얼 출시..."반려견 맞춤형 영양식"
- "심봤다!"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 '1억3600만원'
- 조국 "검찰 폐지, 국민공감대 이뤄져"
- 신라호텔, 서울·제주서 각각 운영되던 유료 멤버십 통합…"고객 편의 강화"
- 정읍장애인체육회 김승희, 남아공 세계론볼선수권대회 '금'
-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 대전시,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점검 완료
- 에이피알, '에이프릴스킨X시네' 협업 쿠션 론칭…매출 7억원 달성
- 이마트에브리데이 첫 희망퇴직…합병 앞두고 쇄신 차원
- 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