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올해도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으로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매 환자 실종 건수는 2020년 359건, 2021년 400건, 2022년 406건, 지난해 416건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올해도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부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으로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광주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020년 1만9천950명, 2021년 2만1천21명, 2022년 2만2천228명, 지난해 2만4천738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치매 환자 실종 건수는 2020년 359건, 2021년 400건, 2022년 406건, 지난해 416건이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흉기로 찔러…남녀 4명 검거 | 연합뉴스
- "자격증 취소 고려"…3번째 음주운전 50대 벌금형으로 감형 | 연합뉴스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아동학대 가해자' 실명 보도한 JTBC 기자 선고유예 확정 | 연합뉴스
- '비밀 글도 회사가 본다'…강형욱 논란에 우려 커진 업무 메신저 | 연합뉴스
-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연합뉴스
- 7살 여아 성추행한 미국인 어학원 강사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美서 테슬라 FSD 주행중 열차와 충돌할 뻔…운전자 급제동해 모면 | 연합뉴스
- 호주남성, 항공기 기내서 알몸난동…이륙 1시간만에 출발지 회항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