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 ‘역사’ 최고위 과정 ‘리더실록’ 내달 9일 오픈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3.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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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내달 9일 삼정호텔(강남구 역삼동)에서 'K-CEO 클럽 리더실록(이하 리더실록)' 올해 첫 강연을 진행한다.

리더실록은 4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격주 조찬 강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KMA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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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KMA 한국능률협회 >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내달 9일 삼정호텔(강남구 역삼동)에서 ‘K-CEO 클럽 리더실록(이하 리더실록)’ 올해 첫 강연을 진행한다.

리더실록은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차이나는 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역사의 대중화에 힘쓴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EBS ‘세계테마기행’, ‘역사기행’ 출연자로 알려진 권기봉 작가 등과 함께 역사 속 리더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오는 4월 9일에 문을 여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외세의 침입에 대처한 리더의 상반된 두 자세’라는 제목으로 최근 KBS 사극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고려 현종과 조선 인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도 연산군과 광해군, 정도전과 정몽주, 이성계와 최영 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을 비교하며 통찰력을 기르는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더실록은 강연뿐만 아니라 국내 남한산성, 일본 교토 트립 등이 포함되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넓히고 있다.

KMA 리더실록 관계자는 “리더실록은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두 명의 역사적 리더들을 비교하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단순한 역사 강의가 아닌, 리더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른 역사 최고위 과정과 다르게 투어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역사적 시선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더실록은 4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격주 조찬 강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KMA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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