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 총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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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8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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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서장 참석, 영상 간부회의 주재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18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영농폐기물 소각과 담배꽁초 등 부주의"라면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나면 피해 규모에 따라 화재 원인 제공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라"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를 대비해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벚꽃축제 기간에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 주관하는 회의나 보고회 등에서 제시된 제안이나 의견 등을 개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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