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보험가입 상담···교보생명 '교보톡톡' 오픈

박성호 기자 2024. 3.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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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 지원 시스템 '교보톡톡'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교보톡톡은 기존 교보생명의 고객 지원 시스템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가 손쉽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교보생명 컨설턴트' 채널을 추가하고 연결에 동의하면 담당 컨설턴트와 자동으로 연결되고 보험약관 등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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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정범(오른쪽)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가 14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교보톡톡 시스템 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보생명
[서울경제]

교보생명이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 지원 시스템 ‘교보톡톡’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교보톡톡은 기존 교보생명의 고객 지원 시스템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가 손쉽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보험 상품 관련 문의부터 상담, 고객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관련 보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교보생명 컨설턴트’ 채널을 추가하고 연결에 동의하면 담당 컨설턴트와 자동으로 연결되고 보험약관 등도 받아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와 2년간의 협업 끝에 국내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까지 출원했다”며 “고객 관점에서 보험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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