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데이터 구매비용 지원 '데이터바우처' 신청하세요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3. 18.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됨에 따라 도내 기업과 청년 창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이용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수요 기업 대상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역 설명회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설명회 사진.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됨에 따라 도내 기업과 청년 창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이용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 해 전국적으로 463억 원을 들여 총 1천340건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데이터구매 630건(최대 500만 원),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 원) 및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에선 54개 기업이 총 18억 100만 원의 데이터바우처를 지원받았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기업 서비스 향상 등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올해도 지역 및 청년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지난 13일 도내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전남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데이터 구매나 가공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 심사 기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오는 4월 1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석훈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신서비스·제품 창출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