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로지텍과 맞손…“MZ 고객에 최고의 게이밍 경험 선사”

28일까지 ‘로지텍G’ 제품 팝업 열어
게이밍 특화 제품 전시…구매도 가능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마련

LG유플러스와 로지텍이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 체험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을 28일까지 개최한다.

LG유플러스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양사는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을 28일까지 연다.

2020년 개관한 틈byU+는 MZ세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젊은 감각과 취향으로 공간을 디자인하고 스마트폰, 문구, 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올 1월 기준 누적 방문고객만 145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팝업 전시는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임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우스 및 충전패드,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스트리밍 카메라, 레이싱 게임용 기기인 레이싱 휠·페달 등 게이밍에 특화된 대표 제품 61종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은 한 곳에서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25일부터 나흘 동안 레이싱 휠과 페달을 체험하는 공간 근처에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레이싱카 ‘아반떼 N1 컵카’를 전시한다.

팝업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50만 원 상당의 Pro 레이싱 휠(1명)을 비롯해 게이밍 관련 기기,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로지텍G의 콜라보 후드, 캠핑의자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전시된 로지텍G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 라이브방송도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은 “콜라보를 통해 고객접점에서 얻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