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릉도 여행도 강원도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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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울릉도로 가는 올해 첫 여객선이 오는 22일 강릉항을 출항한다고 18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밝혔다.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강릉항과 울릉도 저동항을 오가는 '씨스타 5호'(오전 8시 첫 운항)는 22일부터, 동해 묵호항과 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 1호'(오전 8시 30분 첫 운항)는 오는 29일부터 올해 운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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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도동항은 29일부터 운항 나서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지역에서 울릉도로 가는 올해 첫 여객선이 오는 22일 강릉항을 출항한다고 18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밝혔다.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강릉항과 울릉도 저동항을 오가는 '씨스타 5호'(오전 8시 첫 운항)는 22일부터, 동해 묵호항과 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 1호'(오전 8시 30분 첫 운항)는 오는 29일부터 올해 운항에 나선다.
강릉항과 동해 묵호항은 수도권에서 KTX나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각 항에서 울릉도까지의 선박 운항 시간도 3시간 이내로 짧다.
이들 지역의 시간적 이점을 활용하면 울릉도 방문과 더불어 강릉·동해의 유명 관광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게 동해해수청의 설명이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적극적 행정 지원으로 여객선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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