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이찬원 "정규 방송 확정되면? 임영웅에 연락하겠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이찬원이 '한끗차이' 정규 편성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이찬원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수준급 스토리텔링 실력과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양쪽에서 출중한 재능을 증명하며, '올라운더 MC'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이런 가운데,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이찬원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이찬원은 "무엇보다도 출연진들과의 케미와 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면서 "정규 방송 편성을 간절히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첫 방송 다음 날 시청률 확인하셨나'라는 질문에는 "수요일 본 방송 다음 날인 매주 목요일 이른 시간에 스케줄이 있어서, 그 다음 날 오전 7시 30분에 시청률을 바로 확인했다. 첫 회 시청률이 0.3%로 기록되어 다음 방송분 시청률을 상당히 기대했는데, 2회 방송분에서 제작진들의 목표 시청률을 달성하여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 때 임영웅 씨를 게스트로 초대하겠다고 선언하셨는데, 이에 대한 임영웅 씨의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아직 임영웅 씨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는데 정규 방송이 확정되면 꼭 연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믿고 보는' MC 군단 박지선X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이 전하는 인간 본성 보고서,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끗차이'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