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23일 개막…이벤트·프로그램 다채

김낙희 기자 2024. 3. 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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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보령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중 하나"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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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모습. (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다.

개막식 당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 오후 6시 공식 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꾸미는 아연과 철분이 풍부해 혈액순환 촉진과 체력 증진에 좋으며 도다리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보령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중 하나”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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