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맛장우 간편식’ 도시락 3종 출시

배우 이장우와 협업, 넉넉한 양이 특징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배우 이장우를 2024년 간편식 모델로 발탁했다. 요리에 대한 이장우의 이미지와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세븐일레븐의 방향성이 맞았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세븐일레븐 간편식 키워드를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로 정했다. 첫 라인업으로 맛장우 도시락 3종과 김밥·삼각김밥을 포함한 상품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은 이장우와 간편식 메뉴 기획부터 상품 개발까지 구체적인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맛장우 도시락 시리즈는 ‘맛장우 도시락 고추장불백’, ‘맛장우 도시락 돈까스&김치제육’, ‘맛장우 전주식비빔밥’ 3종이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와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김밤 신제품 5종도 양에 진심인 이장우의 콘셉트를 녹였다.

세븐일레븐은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로 구매시 3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6일까지는 맛장우 시리즈 4종(전주식 비빔밥, 고추장불백, 돈까스&김치제육, 매콤제육김밥)구매시 생수 ‘세븐셀렉트 내몸애70%’를 증정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이번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한 후 관련 상품 출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며 “몇 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누구나 만족할만한 수준의 하나의 요리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