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주원, '과몰입 장인' 고백 "'굿닥터' 문채원-주상욱 애정신에 질투 느껴" ('미우새')

조민정 2024. 3. 18.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원이 자신을 '과몰입 장인'으로 표현하며 "작품을 할 때 상대 여배우에게 질투까지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주원에게 상대 여배우로 만났던 김희선, 김태희, 문채원, 권나라 등 여배우 들 가운데 가장 질투를 많이 한 상대가 누구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미우새'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배우 주원이 자신을 '과몰입 장인'으로 표현하며 "작품을 할 때 상대 여배우에게 질투까지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 재능 만렙 '사기캐' 배우 주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주원이 평소 애교가 많다고 소개했다. 주원은 "우리 집이 아들 둘이라 어렸을 때 딸 노릇을 하려고 노력했다. 엄마를 껴안거나 살 만지는 걸 좋아한다. 턱살도 만지고 뱃살도 만진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주원에게 상대 여배우로 만났던 김희선, 김태희, 문채원, 권나라 등 여배우 들 가운데 가장 질투를 많이 한 상대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주원은 "삼각관계가 있으면 무조건 질투했다. 다른 남자 배우 분과 촬영하면 질투가 많이 나더라. 분량도 다른 배우랑 많으면 질투심이 차오른다"며 "'굿닥터' 촬영 당시 문채원과 할 때 특히 그랬다. 그때 문채원과 주상욱이 붙는 신이 많았다. 그때 질투 많이 했다"고 전해 웃음을 샀다.

서장훈은 이에 "김태희 씨와는 '용팔이' 하지 않았냐. '나를 두고 비랑 있어?'라며 질투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주원은 "그때는 결혼 전이었다. 삼각관계도 아니었다"고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