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권 ‘꽃샘추위’…강풍 주의

윤승옥 2024. 3. 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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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찾아온 지난 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18일 출근길에 영하권 꽃샘추위가 이어집니다.

이날 오전 4시30분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춥겠습니다.

한파특보는 이날 오전 대부분 해제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영하권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최저기온은 -5~5도,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전 6시 14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2.1도, 춘천 -2.7도, 강릉 1.3도, 대전 0.7도, 대구 2.9도, 전주 1.7도, 광주 2.8도, 부산 6.1, 제주 6.1 등입니다.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 등 대부분 지역이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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