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외투 챙기세요”…막바지 영하권 ‘꽃샘추위’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4. 3. 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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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지난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주말 사이 올봄 첫 황사의 영향으로 내려진 미세먼지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5~10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춘천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7~12도 정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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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지난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주말 사이 올봄 첫 황사의 영향으로 내려진 미세먼지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5~10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춘천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7~12도 정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부분 지역이 건조하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이지만 경남은 전날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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