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지윤 4주기, 갑작스럽게 떠나 더 그리운 상철 선배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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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문지윤의 4주기가 돌아왔다.
故 문지윤은 지난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故 문지윤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특히 故 문지윤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선배인 상철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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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문지윤의 4주기가 돌아왔다.
故 문지윤은 지난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당시 고인은 인후염으로 고열에 시달리던 중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의식을 잃었고 급성 패혈증이 오며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문지윤의 부친 문광석 씨는 소속사를 통해 손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급작스럽게 아들을 하늘로 보낸 지 벌써 3일째가 됐다. 아직 믿기지 않고 가슴이 아리고 먹먹하기만 하다. 장례 기간 정말 많은 분이 함께 아파해주고 함께 울어주고 같이 고생해줬기에 힘을 내어 본다. 정말 많은 분에게 너무나 감사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과 몇 주 전에는 15년 만에 CF를 찍게 됐다며 기뻐하며 제주도로 촬영가 너무 행복하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CF 감독에게 자신 연기를 인정받고 있음에 큰 행복을 느꼈다며 내게 긴긴 수다를 늘어놓았는데, 마지막 작품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더욱 본인 스스로를 다잡고 열심히 배우를 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던 아들이 갑작스럽게 집에서 목이 아프다며 이틀을 고열에 시달렸고, 병원 입원 후 치료를 받다 삼일 만에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문지윤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故 문지윤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선배인 상철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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