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감량' 권혁수, 여전한 대식가 "꽃게찜 20㎏, 총 90마리 먹어"

차유채 기자 2024. 3. 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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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혁수가 지인들과 함께 꽃게찜 20㎏을 먹었다고 밝히며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권혁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꽃게찜 먹방을 진행했다며 "같이 촬영하는 스태프들, 매니저들과 앉아서 7명이 10㎏을 쪄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권혁수가 실제로 먹은 꽃게찜의 양은 10㎏이 아닌 20㎏이었다.

한편, 권혁수는 100㎏이 넘었었으나 최근 40㎏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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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권혁수가 지인들과 함께 꽃게찜 20㎏을 먹었다고 밝히며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충남 당진의 맛집을 찾아 떠난 허영만과 권혁수는 30년 전통의 꽃게 맛집을 방문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권혁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꽃게찜 먹방을 진행했다며 "같이 촬영하는 스태프들, 매니저들과 앉아서 7명이 10㎏을 쪄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권혁수가 실제로 먹은 꽃게찜의 양은 10㎏이 아닌 20㎏이었다. 권혁수는 "마릿수로 한 90마리 정도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허영만은 당초 "에이 그쯤이야"라고 반응했으나, 잠시 계산하더니 "진짜 많다"고 감탄했다.

한편, 권혁수는 100㎏이 넘었었으나 최근 40㎏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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