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패혈증으로 사망…故 문지윤, 오늘(18일) 4주기

김현식 2024. 3. 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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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이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문지윤은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문지윤은 사망 이틀 전 인후염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끝내 숨졌다.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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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고(故) 배우 문지윤이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문지윤은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문지윤은 사망 이틀 전 인후염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끝내 숨졌다. 사망 한 달 전 제주도에서 광고를 촬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던 만큼 대중과 연예계 동료들의 충격이 컸다. 당시 소속사는 “고열이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MBC ‘현정아 사랑해’, KBS 2TV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MBC ‘메이퀸’, tvN ‘치즈인더트랩’, 영화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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