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 ‘나혼산’ 이후 8년만 예능 출연 “활동 뜸했던 이유는…” (복면가왕)

장예솔 2024. 3. 1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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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반장이 '나 혼자 산다' 이후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다.

김반장은 8년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해 '북한산 요정'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바.

김반장은 '나 혼자 산다'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묻자 "시골로 내려가 전원생활을 했다. 또 하고 싶었던 음악 공부도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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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반장이 '나 혼자 산다' 이후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다.

3월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찬합 도시락'과 '모발이 빼곡빼곡'이 맞붙었다. 앞서 개성 넘치는 음색과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연상케 하는 슬림한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킨 '찬합 도시락'의 정체는 대한민국 레게 음악의 선두 주자 그룹 윈디시티의 김반장이었다.

김반장은 8년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해 '북한산 요정'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바. 김반장은 '나 혼자 산다'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묻자 "시골로 내려가 전원생활을 했다. 또 하고 싶었던 음악 공부도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곧 음악 생활 30년 차가 된다는 김반장은 "요즘 음악들이 화려하고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돼 있다. 그런 틀에 자기를 맞추다 보면 본인을 잃어갈 수도 있다. 본인의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며 후배 뮤지션을 향해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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