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의사 직업에 혹해 결혼”(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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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거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박명수는 조혜련이 "박명수가 '내가 너랑 결혼하면 편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며 '박명수의 조혜련 짝사랑설'을 재차 주장하자, 자신은 당시 정선희를 좋아했다고 거듭 밝혔다.

섭섭한 조혜련이 "그럼 부인도 학력 보고 결혼한 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학력보다는 의사라는 것에 혹했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김희철과 김숙은 "세다 세"라며 박명수의 거친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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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거친 입담을 선보였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9회에서는 박명수가 '울엄마' 팀 조혜련, 서경석을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날 박명수는 조혜련이 "박명수가 '내가 너랑 결혼하면 편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며 '박명수의 조혜련 짝사랑설'을 재차 주장하자, 자신은 당시 정선희를 좋아했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서경석은 "박명수는 주인공을 좋아한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영향력을 좋아해서 감독도 프로그램을 현재 연출하는 분만 '감독님'이다"라고 폭로했다.

섭섭한 조혜련이 "그럼 부인도 학력 보고 결혼한 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학력보다는 의사라는 것에 혹했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김희철과 김숙은 "세다 세"라며 박명수의 거친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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