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야산서 산불...3시간 만에 가까스로 진화
김이영 2024. 3. 17. 22:58
오늘(17일) 낮 1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가까스로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헬기 8대와 진화 인력 11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 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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