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다시 만난 유이·하준 “너무 보고싶었어” 오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하준이 재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최종회에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 분)을 그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효심은 "진정한 독립이 뭔지 찾아야 할 것 같다. 나는 어떠한 약속을 해줄 수가 없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겨두고 강태호를 떠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하준이 재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최종회에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 분)을 그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효심은 “진정한 독립이 뭔지 찾아야 할 것 같다. 나는 어떠한 약속을 해줄 수가 없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겨두고 강태호를 떠난 모습을 보였다.
1년이 지난 후에도 이효심은 감감무소식이었다. 강태호는 이효심과 처음 인연을 맺었던 헬스장에 매일 같이 나가 운동을 하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TV에서 대학생을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게 된 가운데, 강태호는 이때 지나가는 대학생을 붙잡은 게 이효심인 걸 포착하게 됐다.
그는 그대로 해당 대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향했고, 체육학과 강의실까지 곧장 달려갔다.
그곳에는 이효심이 있었다. 강태호는 “이효심 트레이너님, 강태호 회원입니다”라며 “잘 지내셨습니까, 혹시 찝쩍거리던 남자 하나 보고 싶지 않으셨습니까”라고 외쳤다.
이효심은 깜짝 놀라면서도 강태호를 향해 달려가 품에 안겼다. 그는 “진짜 너무 보고 싶었다. 내가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파묘’ 900만 관객 돌파…올해 첫 천만영화 눈앞 [M+박스오피스]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태도 경솔했다”…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악플에 ‘정면돌파’ [M+이슈] - 열린세상
- 이범수♥이윤진, 결혼 14년만 파경 맞았다…“이혼 조정 중”(공식입장)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축제에 초대된 유일한 K-팝 아티스트 - 열린세
- 허윤진, 美 ‘켈리 클락슨 쇼’서 싱송라 맥스와 ‘STUPID IN LOVE’ 듀엣 무대 - 열린세상 열린방송
- [뉴스추적] 대북 확성기 재개 임박…'생화학 풍선' 떨어지면?
- [단독]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 살해…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 노소영 측 ″SK 우호 지분 생각할 때 아냐″…경영권 분쟁 불씨?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딸 낳고 맛집 운영″ 폭로
- 죽은 새끼 업고 다니는 남방큰돌고래…제주 인근서 1년 사이 7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