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야산서 산불…2시간여 만에 진화
김민정 2024. 3. 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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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야산에서 불이 났다.
17일 오후 1시 36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면서 임야 2.5㏊ 상당이 소실됐다.
산림청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속한 인력 투입을 통해 산불 확산을 저지했다.
관계 당국은 쓰레기 소각하던 중 불씨가 튀어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 용의자를 조사하고 정확한 피해 면적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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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순천시 야산에서 불이 났다.
17일 오후 1시 36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면서 임야 2.5㏊ 상당이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8대, 장비 9대, 인력 11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속한 인력 투입을 통해 산불 확산을 저지했다.
관계 당국은 쓰레기 소각하던 중 불씨가 튀어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 용의자를 조사하고 정확한 피해 면적을 파악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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