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비닐하우스 화재..."산불로 번지기 전 막아"
이문석 2024. 3. 17. 18:25
오늘(17일) 오후 2시 40분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에서 비닐하우스에 불이나 자칫 산으로 번질 뻔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화재 초기 지자체 헬기와 진화 차량 10여 대가 긴급 투입돼 불이 뒷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초속 5.8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작업을 더디게 만든 거로 전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다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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