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와플 메이커로 직접 만든 간식 6종 “준비만 1시간, 와플은 사먹어야 해”

2024. 3.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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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가 와플 메이커로 특별한 간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원호는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와플 메이커를 이용한 쿡방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와플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와플 메이커로 아무거나 누르기도 해보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전한 원호는 와플 믹스를 비롯해 가래떡, 인절미, 삼각김밥, 꿀호떡 등 다양하게 준비한 재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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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 캡처

가수 원호(WONHO)가 와플 메이커로 특별한 간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원호는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와플 메이커를 이용한 쿡방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와플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와플 메이커로 아무거나 누르기도 해보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전한 원호는 와플 믹스를 비롯해 가래떡, 인절미, 삼각김밥, 꿀호떡 등 다양하게 준비한 재료를 소개했다.

원호는 "골고루 발라야 눌어붙지 않는다. 버터를 많이 바를수록 맛있다"라며 솔을 이용해 와플팬에 녹인 버터를 꼼꼼하게 발랐다. 걸쭉한 와플 믹스를 팬에 붓고 뚜껑을 닫은 원호는 "기다림의 시간"이라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솟아오르는 연기에 놀라 잽싸게 와플 메이커를 열어본 원호는 덜익은 반죽을 확인하고 "수분이 좀 날아가야 와플다워진다"라며 행복한 기다림을 이어갔다. 

이내 "이래서 와플은 사먹어야 한다. 밖에서 와플 구워지는 건 기다리기 쉬운데, 집에서는 못 기다리겠다. 준비하는 데만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라고 투덜대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첫 와플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원호는 다음으로 꿀호떡과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 메이커에 넣었다. "겉이 바삭해졌다"라며 만족한 듯 다음 재료인 가래떡까지 곧바로 집어넣은 원호는 "싹 다 눌러버려"라고 외치며 아이처럼 신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원호는 기세를 몰아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명)에게 선물받은 호박 인절미와 전주비빔밥 맛 삼각김밥까지 준비한 모든 재료를 눌러 와플로 재탄생시켰다. 

"인절미도 위니가 준거니까 위니드(WENEED) 그릇에 담아보겠다"라며 귀여운 디자인의 접시를 보여주는 등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와플 메이커로 완성한 이색 간식들을 한 입씩 맛본 원호는 1위 크로플, 2위 전주비빔밥 맛 삼각김밥 와플, 3위 호박 인절미 와플, 4위 가래떡 와플, 5위 일반 와플, 6위 꿀호떡 와플로 순위를 매겼다. 

"새로운 와플을 추천해 주시면 또 한번 시도해서 먹어보겠다"라는 유쾌한 끝인사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원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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