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뮤지컬 '친정엄마', 다음달 무대에 다시 오른다

유동주 기자 2024. 3.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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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거쳐 4월 20일부터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5월 26일까지 공연된다.

지난 13여년간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히 무대에 올랐던 '친정엄마'는 이번 친정엄마 봉란 역에 김수미, 이효춘을 캐스팅했다.

이효춘은 이번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지난해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역을 연기했던 신이현은 이번 시즌에서도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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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4.04


.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거쳐 4월 20일부터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5월 26일까지 공연된다.

지난 13여년간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히 무대에 올랐던 '친정엄마'는 이번 친정엄마 봉란 역에 김수미, 이효춘을 캐스팅했다. 2010년 초연부터 함께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은 김수미는 다시 한번 '친정엄마'로 열연한다.

이효춘은 이번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각종 드라마를 통해 관객에게 많이 알려진 이효춘은 '친정엄마'를 통해 새로운 봉란의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친정엄마와 티격태격하는 딸 미영 역에는 신이현과 선예가 캐스팅됐다.

지난해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역을 연기했던 신이현은 이번 시즌에서도 무대에 선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솔로 가수로 복귀한 뒤 지난해 뮤지컬 '루쓰'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첫 데뷔했다. 이번 '친정엄마'에 처음 합류한다.

딸 미영의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의 사위 역은 김도현, 박장현이 연기한다. 지난해 '친정엄마' 무대에 섰던 김도현은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펜트하우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리미트'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박장현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했다. 뮤지컬 '할란카운티'로 첫 뮤지컬에 도전해 호평을 얻은 박장현은 뮤지컬 '삼총사'에 이어 뮤지컬 '친정엄마'로 세 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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