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원·김태희, 경기도의장배 사격 여고부 3관왕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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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과 김태희(이상 고양 주엽고)가 2024 경기도의회의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나란히 여자 고등부 3관왕을 차지했다.
최지원은 17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끝난 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서 628.6점의 대회신기록을 쏴 같은 팀 강다은(625.3점)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단체전서도 김태희·강다은·최예인과 팀을 이뤄 주엽고가 1천878.3점의 대회기록으로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또 김태희는 여고부 50m복사 개인전서 613.6점으로 우승한 후 단체전서도 최지원·강다은·최예인과 합작해 소속팀 주엽고가 1천830.10점으로 패권을 차지, 김태희와 최지원은 나란히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공기권총서는 박태호(의정부 신곡중)가 개인전서 565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후, 단체전서 이건·김민성과 1천56점을 합작하며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여중부 공기소총 이수현(고양 한수중)은 개인전서 619.7점을 쏴 1위를 차지한 후 단체전서도 팀의 1천847.9점 우승에 기여해 2관왕에 올랐으며, 남고부 공기권총 김형준(경기체고)도 개인전(569점)과 단체전(1천685점)을 석권해 2관왕이 됐다.
한편, 16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권병국 경기도사격연맹 회장, 황수영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관리본부장을 비롯, 내빈과 선수·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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