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영종·영흥 미세먼지 '경보'…"야외 활동 자제"

강남주 기자 2024. 3.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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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 강화·영종·영흥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이날 낮 1시를 기해 강화권역과 영종·영흥권역(중구, 옹진군)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선 이날 오전 11시 이들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더 심해져 경보로 격상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옹진 387㎍/㎥, 중구·계양구 356㎍/㎥, 강화 340㎍/㎥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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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3.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17일 인천 강화·영종·영흥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이날 낮 1시를 기해 강화권역과 영종·영흥권역(중구, 옹진군)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선 이날 오전 11시 이들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더 심해져 경보로 격상했다.

낮 12시에는 서부권역(영종 제외)과 동남부권역에 각각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경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각각 발령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옹진 387㎍/㎥, 중구·계양구 356㎍/㎥, 강화 34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시에는 보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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