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이달 23일까지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김혜경 기자 2024. 3.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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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9일부터 3월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 중 승선하고 있는 선원은 선상투표신고서를 본인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 등의 확인을 받아 대한민국 표준시를 기준으로 3월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시군구청의 선상투표 신고 접수용 팩스번호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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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일~3월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우편,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통해 신고할 수 있어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 2월 27일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4년 신형 투표지분류기를 시험하고 있다. 2024.03.17.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9일부터 3월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 중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거소투표나 선상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선상투표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본인 또는 대리인)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하면 된다. 신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는 3월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 중 승선하고 있는 선원은 선상투표신고서를 본인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 등의 확인을 받아 대한민국 표준시를 기준으로 3월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시군구청의 선상투표 신고 접수용 팩스번호로 전송하면 된다.

우편발송이나 직접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시·군·구 누리집 또는 행정안전부 정부24(www.gov.kr)를 통한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 후 신고자 주민등록지역의 통·리·반장, 선박의 선장 등이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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