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측 “손호준과 2년 열애, 사실무근”

2024. 3.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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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31·본명 유승연) 측이 배우 손호준(40)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6일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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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손호준

배우 공승연(31·본명 유승연) 측이 배우 손호준(40)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6일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함께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공승연은 201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손호준은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했으며,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경이로운 소문’, 예능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손호준과 공승연이 출연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시즌 2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방영됐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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