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남산도서관, 주차장 이용요금 자동 정산 도입

성소의 기자 2024. 3.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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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이 부설주차장의 자동 정산 시스템을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직원 호출을 통해 감면 정산이 이루어졌는데 새로운 시스템 도입 후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차, 경차의 자동 요금 감면이 이뤄진다.

또 주차장 입구에 장애인 주차면을 분리 표시하도록 해 남산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의 이용 환경도 개선됐으며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구급차 등의 신속한 진입을 위한 '긴급자동차 입출차 시스템'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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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인식해 장애인 등 요금 감면
주차장에 사전 무인 정산기도 설치
[서울=뉴시스] 지난 2022년 10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2.10.05.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서울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이 부설주차장의 자동 정산 시스템을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직원 호출을 통해 감면 정산이 이루어졌는데 새로운 시스템 도입 후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차, 경차의 자동 요금 감면이 이뤄진다.

주차장에 사전 무인 정산기도 설치돼 도서관 이용자가 빠르게 출차할 수 있게 됐다.

또 주차장 입구에 장애인 주차면을 분리 표시하도록 해 남산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의 이용 환경도 개선됐으며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구급차 등의 신속한 진입을 위한 ‘긴급자동차 입출차 시스템’도 도입됐다.

임찬식 남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남산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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