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차장’ 9기 옥순, 연예인 ‘먹뱉’ 뒷담화 사과 “경솔했다”[전문]

김명미 2024. 3. 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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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본명 고초희)이 라이브 방송 속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9기 옥순은 "당시 라방에서 자제력을 잃은 나머지,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광고 촬영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마치 제가 본 것처럼 말하는 너무나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광고 촬영 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모든 관계자와 모델분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그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게 된 점, 그리고 브랜드 관계자분들 뿐만 아니라 모델 분들과 팬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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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는 솔로' 9기 옥순(본명 고초희)이 라이브 방송 속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9기 옥순은 3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많은 분들께 전하게 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9기 옥순은 지난 15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대부분 연예인들이 촬영 중 '먹뱉'을 한다고 폭로했다. 특히 한 걸그룹을 언급하며 "뱉지는 않았다. '앙' 이렇게만 했다. 햄버거 '앙' 이거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9기 옥순은 NCT 도영에 대해 "도영 님은 입에 묻히면서 진짜 먹더라.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 좋았다. 리얼리티를 살렸으니까"라고 칭찬했다. 또 "한 컷을 따기 위해 거의 100번을 찍는다. 연예인들이 100번 먹는다고 생각해봐라. 일반인도 100번 못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9기 옥순은 "당시 라방에서 자제력을 잃은 나머지,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광고 촬영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마치 제가 본 것처럼 말하는 너무나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광고 촬영 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모든 관계자와 모델분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그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게 된 점, 그리고 브랜드 관계자분들 뿐만 아니라 모델 분들과 팬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덧붙인다. 광고 모델로서 광고 촬영에 임해주시는 모든 분들은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다고 한다. 한 컷을 수십 번 수백 번 찍어야 하는 광고 촬영의 특성상, 모든 메뉴를 다 취식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다시 한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모르고 경솔히 발언한 점에 대해서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9기 옥순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초희입니다. 지난 3월 15일 새벽 12시에 진행한 라방에서 확인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많은 분들께 전하게 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는 당시 라방에서 자제력을 잃은 나머지,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광고 촬영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마치 제가 본 것처럼 말하는 너무나도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광고 촬영 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모든 관계자와 모델분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그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게 된 점, 그리고 브랜드 관계자분들 뿐만 아니라 모델 분들과 팬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더 이상 피해받는 분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덧붙입니다.

광고 모델로서 광고 촬영에 임해주시는 모든 분들은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다고 합니다. 한 컷을 수십 번 수백 번 찍어야 하는 광고 촬영의 특성상, 모든 메뉴를 다 취식하기는 어렵다고 하십니다.

다시 한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모르고 경솔히 발언한 점에 대해서 사과 말씀드립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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