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47살 어린 김태연, 이런 애 키우면 돈방석 앉을 듯”(불후)[결정적장면]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용임이 김태연과 친해졌다 밝혔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세대 불문, 트토트 절친 최강 대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임과 김태연은 4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절친 팀을 이뤄 시선을 끌었다. 김태연은 무서웠던 선배 김용임과 더 가까워진 관계를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무대에 신동엽은 "나이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죠. 오늘 출연한 분들 중에서 가장 많이 나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김용임씨가 "아우 데려다 키우고 싶다" 뭐 이런 생각을 하셨다던데"라고 물었다.

김용임은 "처음에는 태연이가 날 무서워 했지만 많이 친해졌다. 그리고 우리 태연이 같은 손주를 키우면은 앞으로 돈방석에 앉지 않을까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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