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다이어트 한약으로 107→75㎏ 감량 “현재는 10㎏ 요요”(전참시)

서유나 2024. 3. 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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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힘들게 감량했지만 요요가 온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정승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이어트 한약부터 챙겨마셨다.

전현무가 그래도 "제가 본 중 제일 빠졌다"고 하자 "그래요?"라며 반가워하면서도 "딱 10㎏ 더 빠지면 진짜 예쁜데"라며 속상해한 정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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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힘들게 감량했지만 요요가 온 사실을 털어놓았다.

3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0회에서는 정승제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정승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이어트 한약부터 챙겨마셨다. 그는 "저게 너무 괴롭다. 괴로운데 안 먹을 수가 없다"면서 "이게 엄청 많이 빠진 거다. 제일 많이 나갔을 때 107㎏까지 나가고 그랬다. 75㎏까지 만들었는데 현재 (요요로) 85㎏ 나간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그래도 "제가 본 중 제일 빠졌다"고 하자 "그래요?"라며 반가워하면서도 "딱 10㎏ 더 빠지면 진짜 예쁜데"라며 속상해한 정승제.

그는 "(다른) 한약은 괜찮은데 다이어트 한약은 역겨운 맛이 나서 콜라를 마셔도 다 안 되는데 딱 하나, 입에 남아있는 잔여 냄새를 한방에 없애는 유일한 음료가 있다. 다 먹어봤다"며 두유를 언급했다. 실제 한약을 마시자마자 두유를 한 모금 마시며 입을 씻은 그는 이를 다시 냉장고에 넣었다. 그러곤 "한모금씩 먹으니 한 달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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