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최민기 2024. 3. 16. 2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사인은 질식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16일), 피해 여성인 A 씨가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질식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숨진 A 씨와 피의자 40대 남성 B 씨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관계로, 정확한 범행 동기는 B 씨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밤 9시 40분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튿날인 어제(15일) B 씨를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