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절친이 섹시한 척 좀 그만하라고…신경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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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어린 시절 절친의 피드백을 수용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기광은 "콘서트를 했는데 중학교 때부터 친구가 내가 나 자신에 취해 있고 멋있는 척을 하고 하는 그런 것들을 보고 그것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이 그 당시 친구의 현실 말투를 묻자, 이기광은 "'섹시한 척 그만해라', '보기 안 좋다', '과하다'라고 하더라"고 하며 "이번 활동 때는 그런 느낌을 빼고 활동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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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이기광이 어린 시절 절친의 피드백을 수용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역 송하윤, 이기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지난 11일 하이라이트의 컴백을 알렸다. 강호동이 이번 활동에 대해 "개인적으로 신경 쓴 부분들이 있냐"고 물었다. 이기광은 "콘서트를 했는데 중학교 때부터 친구가 내가 나 자신에 취해 있고 멋있는 척을 하고 하는 그런 것들을 보고 그것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이 그 당시 친구의 현실 말투를 묻자, 이기광은 "'섹시한 척 그만해라', '보기 안 좋다', '과하다'라고 하더라"고 하며 "이번 활동 때는 그런 느낌을 빼고 활동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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