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엄마였던 나 지워버리고…". 이휘향, 고주원에 뒤늦은 '모정'(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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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엄마였던 나 지워버리고 행복하게 살라 그래."
이어 면회를 끝내고 일어나면서 "태희야, 너는 절대 엄마처럼 살지마"라는 눈물 인사를 했다.
이후 태희는 태민에게 "엄마가 오빠 잘 챙겨주래"라고 전했고, 이후 염전무(이광기 분)를 면회갔다.
"염전무는 결혼을 안해서 면회올 가족이 없잖아"라며 "딸은 없잖아. 그래서 내가 왔다. 염전무는 진작에 우리 엄마를 떠났어야 했다. 그랬으면 감옥에 올 일도 없었고"라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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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때 엄마였던 나 지워버리고 행복하게 살라 그래."
이휘향이 뒤늦게 모정을 드러내면서 아들 고주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은 면회온 태희(김비주 분)에게 아닌 척하면서 태민(고주원 분)을 걱정했다.
"아침에 출근할 때 와이셔츠 단추 떨어진 거 없는지 챙겨주고, 좋은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줘라"고 한 숙향은 "빨리 가라. 늦게 가면 니 오빠 운전하기 힘들어"라고 했다.
이어 면회를 끝내고 일어나면서 "태희야, 너는 절대 엄마처럼 살지마"라는 눈물 인사를 했다.
이후 태희는 태민에게 "엄마가 오빠 잘 챙겨주래"라고 전했고, 이후 염전무(이광기 분)를 면회갔다.
"염전무는 결혼을 안해서 면회올 가족이 없잖아"라며 "딸은 없잖아. 그래서 내가 왔다. 염전무는 진작에 우리 엄마를 떠났어야 했다. 그랬으면 감옥에 올 일도 없었고"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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