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순창 등 전북 야산 3곳서 불...산림청 진화 중

유엄식 기자 2024. 3.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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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야산 3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전북 순창군 풍산면 죽곡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이 헬기와 소방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임실군 강진면 부흥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40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우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진화가 완료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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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임시수련원에서 열린 '2024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에서 소방헬기가 산불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제공=뉴스1

전북 지역 야산 3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전북 순창군 풍산면 죽곡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이 헬기와 소방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27분께에는 임실국 청웅면 항교리의 한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산림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임실군 강진면 부흥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40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우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진화가 완료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봄을 맞아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전국 각지에 산불 경계령이 내려졌다. 산림청은 지난 14일 전국의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 바 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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