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오피스텔' 살해 40대 용의자, 만화방서 긴급체포
김지윤 기자 2024. 3. 16. 12:04
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40대 남성이 어젯밤(15일)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숨진 여성에게 타살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유력 용의자를 추적해온 경찰은 어젯밤 10시 24분쯤 구로동의 한 만화방에서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시신을 부검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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