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이레나· 백승아·전예현·허소영·최혁진·이규원…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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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46개의 비례대표 의석을 두고 강원도내 출신 인사들이 출사표를 내면서 당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21대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4성 장군 출신으로 접경지역 문제에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또 강원도청 봅슬레이 감독을 지낸 뒤 21대 비례대표로 활동한 국민의힘 이용 의원도 강원체육계 현안에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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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2대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46개의 비례대표 의석을 두고 강원도내 출신 인사들이 출사표를 내면서 당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국민의힘 비례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에는 춘천 출신 ‘사격 황제’ 진종오 선수와 이레나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명단에 올랐다. 이들은 이번 총선 영입 인사들로 당선 안정권에 배정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 전예현(정선 출신) 전 한국여성수련원장, 허소영(춘천 출신) 전 강원도의원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연합과 연대한 새진보연합 후보에TJ는 최혁진(원주 출신)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원주 출신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가 국회 입성을 노린다.
녹색정의당에서는 이효성 강원도당 사무처장이 12번째로 비례대표 후보에 배치됐다.
비례대표 의원들은 자신의 출신 지역에서 다음 총선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도움을 주고 있다.
20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전 심기준 의원은 원주 지역 현안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힘썼다.
21대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4성 장군 출신으로 접경지역 문제에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또 21대 비례대표인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은 춘천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강원도청 봅슬레이 감독을 지낸 뒤 21대 비례대표로 활동한 국민의힘 이용 의원도 강원체육계 현안에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내달 10일 진행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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