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용우→회계사 재형, 추측 무성 ‘연애남매’ 8인 직업공개[어제TV]

JTBC ‘연애남매’ 캡처

JTBC ‘연애남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애남매' 출연자 8인의 직업이 공개됐다.

3월 15일 방송된 JTBC '연애남매'에서는 8인 혈육이 쓴 소개서와 함께 직접 직업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용우는 "저는 파일럿이다. 미국에서 할 수 있는 루트를 알게 돼서 대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 가게 됐다. 미국에서 파일럿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뒤로 제트레이팅도 있고 비행 교관 자격증이라는 것도 있는데 자격증들 다 땄고 비행 교관으로 미국에서 학생들 알려주면서 일할 수 있게 되고 거기서 비행 교관으로 일을 시작하는 단계다. 한국에서는 제트레이팅과 산업용 자격증 가지고 에어라인에 지원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인 상태"라고 밝혔다.

주연은 "저는 주얼리 회사 상품팀에서 일하고 있다. 주 업무는 들어온 주문을 다 수집해서 고객님들께 보내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철현은 광고모델이었다. 철현은 "2017년부터 시작해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허브, 삼성 세탁기 광고를 했고 잔나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금도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갖고 있는 음성이라든가 어떤 행위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 흥미로워하고 표현 많이 하려고 제 나름대로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알렸다.

세승은 "외국계 경영전략 컨설턴트를 최근까지 하다가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기업이 M&A를 한다거나 신사업 진출 같은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할 때 타당성을 검토해 준다거나 가치가 어느 정도 나올 지 평가하는 프로젝트를 맡아서 했다. 학부는 경영, 응용통계 전공했고 통계를 좀 더 공부하고 싶어서 통계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을 나왔다"고 소개했다.

정섭은 "인공지능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연구 인공지능 연구원이다.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분야를 연구하며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아는 쥬비스 다이어트 컨설턴트였다. 초아는 "이전에는 요가강사를 했다. 건강 헬스 케어 분야에서 계속 공부하고 일을 하다가 지금은 다이어트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보니까 체성분을 전체적으로 세부적으로 분석해 드리고 다이어트 컨설팅 해드리고 전반적으로 건강을 케어해 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첼리스트라는 윤하는 "여덟살 때 첼로를 처음 시작해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한예종 영재원에서 학생들에게 첼로를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계사인 재형은 "회계 법인에서 경영자문 쪽으로 일하고 있다. 국내 회계 법인에서 3년 차로 일하고 있다. 감사, 세무, 재무 자문 부문 중 저는 재무 자문 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기업의 자산을 양수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치평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해 반전 매력을 높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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