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만만치 않아” 볼빨간사춘기, 이효리도 놀란 9억 스트리밍(레드카펫)

이하나 2024. 3. 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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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매력에 빠졌다.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볼빨간사춘기와 첫 대면했다.

이효리는 "'여행'에서도 지영 씨의 독특한 발음이 있다. 어떻게 하면 맛깔나게 부를 수 있을지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 뒤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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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효리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매력에 빠졌다.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볼빨간사춘기와 첫 대면했다. 이효리는 “제주도 왔다 갔다 하면서 ‘여행’이라는 곡을 맨날 듣는다. 비행기에서 나온다. 발음이 너무 좋고 멜로디도 좋아서 천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저작권이 만만치 않다. 9억뷰 된 노래가 여러 개 있다는데”라고 질문했다. 볼빨간사춘기는 “1억 스트리밍 곡이 9곡 정도 있다”라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효리는 "1억 짜리가 9개인가. 그럼 9억이네.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이효리는 “콘서트를 가면 남자 화장실에 줄이 길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볼빨간사춘기는 “남성분이 7, 여성분이 3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 공연 영상이 공개 됐다. 이효리는 “거의 군가 수준으로 떼창을 불러주신다”라고 놀란 뒤 “노래를 옆에서 들어 보니까 발음이 독특하다.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유니크하다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여행’에서도 지영 씨의 독특한 발음이 있다. 어떻게 하면 맛깔나게 부를 수 있을지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 뒤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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