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딜리버리 서비스 정상화…한국맥도날드 "정확한 원인 조사중"

(종합)공식홈페이지와 배달앱 등서 일시 중단
일본·호주·대만·영국 등 세계 각국서도 장애 발생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맥도날드의 배달 서비스 맥딜리버리가 15일 국내에서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모두 정상화됐다. 맥도날드 측은 주문 장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맥도날드 서비스 장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15일 한국맥도날드 측은 오후 9시께 "오늘 오후 발생했던 일시적인 주문 장애는 현재 정상화된 상태로, 국내 전 매장에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불편을 겪으셨을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맥딜리버리는 국내에서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배달 서비스 뿐만 아니라 배달의민족 등 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멈췄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맥딜리버리 서비스 장애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영국, 호주, 대 등 각국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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