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파양 아픔 겪은 강아지 입양 "이렇게 귀여운데 왜…"

차유채 기자 2024. 3. 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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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파양의 아픔을 겪었던 강아지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강미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귀엽고 짖지도 않고 혼자서 잘 있고 기다리라고 하면 30분도 기다리는 이 예쁜 아이를 왜 파양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파양하는 사람들 진짜 벌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미나는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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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 강미나가 입양한 강아지 /사진=뉴스1, 강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아이오아이·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파양의 아픔을 겪었던 강아지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강미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귀엽고 짖지도 않고 혼자서 잘 있고 기다리라고 하면 30분도 기다리는 이 예쁜 아이를 왜 파양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도 예전 이름인 숑숑이라고 부르면 반응하는"이라며 "안타깝지만 내가 더 잘해줄 거야. 내 새끼 세렌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반려견은 소파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상태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파양하는 사람들 진짜 벌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미나는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으로 활동했다. 그는 그룹 해체 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미남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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